본문 바로가기
#초이고릴의 정보방

헬스인포) 시작된 한파, 이렇게 대비하세요.

by 이슈헌터 초이고릴 2024. 12. 1.
728x90

 

안녕하세요, 초이고입니다.

벌써 12월의 시작이 종을 울렸는데요, 시간 정말 빠르게 가는거같아요.

 

가을 단풍구경가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세상이 하얗게 변했으니, 말 다했죠.

그나저나 이번 감기는 떨어질 생각을 안하는거 같아요.

 

저처럼 감기 걸리시지마시고, 항상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제발 뛰지마세요!

횡단보도 깜박이때 건너시겠다고 뛰시다가 다치시는 분들 대체 몇분을 본건지..

 

오늘은 건강관련 쪽으로 준비해봤습니다.

얼마전 폭설로 인해서 119구조대와,경찰서까지 인력이 부족(근무 여건이 엄청나게 열악하다보니, 지원하는 사람이 없으니...)하다고 했죠

그만큼 폭설에 대해 부주의와 대처방안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질병관리청에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는데요.

저와 같이 한번 살펴보시죠

 

출발합니다. -초이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한파 대비 12월 1일부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하여 건강 정보 제공

- 겨울철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주의 필요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감시하기 위해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 질환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전국 51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 및 시·도,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응급실에 내원한 한랭질환자를 파악하고 한파로 인한 건강영향을 감시합니다.

감시체계로 수집된 한랭질환 발생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될 예정입니다.

 

* 질병청 누리집(http://www.kdca.go.kr) → 정책정보 → 기후변화 → 한파 → 신고현황(16시경 안내)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난 23-24절기 한랭질환 감시결과에 따르면,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400명(사망 12명)으로, 전년(한랭질환자 447명, 사망 12명)

대비 1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3-24절기 한파일수는 3.9일(7.0→ 3.1일) 감소, 평균 일 최저기온은 3℃(-4.9→-1.9 ℃) 상승(기상청 제공)

 

올해 겨울철 날씨는 12월과 1월 기온의 경우 평년과 비슷하고 2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온 변동이 클 가능성이 있어 갑작스러운 추위로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 한랭질환의 위험성이 커지므로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728x90

<특히 이런분들 특히 조심하세요!>

 

어르신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유지에 취약하여 한파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하며,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 한랭질환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만성질환자(심뇌혈관, 당뇨병, 고혈압 등)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어 한파 시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이런 행동은 꼭 자제해요!>

출처:질병관리청

음주는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에는 과음을 피하고 절주해야한다.

기온이 내려가면 관절 주변의 인대와 힘줄들이 뻣뻣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받아 낙상사고가 증가하기도 하여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호흡기질환도 각별히 주의가 필요해요!>

*출처 : 구글 이미지 수집 (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독감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차고 건조한 공기로 기관지가 수축하여 천식,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호흡기질환자의 증상이 악화되기도 하므로, 예방수칙의 준수 등 주의가 필요하다.

 


 

< 한파 대비 건강수칙 >

 

  • 외출 전

- 날씨 정보(체감온도 등)를 확인하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입니다.

 

  • 외출 시

-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로 따뜻하게 입습니다.

- 추운 날씨에 옷과 신발이 젖었을 때에는 신속히 마른 옷과 신발로 교체합니다.

 

  • 생활 습관

-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를 합니다.

 

  • 실내 환경

- 실내는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한파 특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추위에 취약한 고령층, 어린이 및 기저질환자들 대상의 건강수칙을 참고해 한랭질환 예방을 적극 실천하시길 바란다”며, “고위험군 보호자나 주변분들은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을 살펴주시길” 당부하였습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을 통해 한랭질환 발생 현황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질병관리청 ( 문제있을시 해당 포스트는 삭제합니다.)

 

위에서 설명드렸지만, 그만큼 중요한 내용이기에,

한랭질환에 대해서 다시한번 복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추위가 시작되는 초겨울에는 저체온증, 동상, 피부 갈라짐 등 ‘한랭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신체가 추위에 적응이 덜된 상태에서 기습적인 한파에 노출되면서 이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겨울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환자수가40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출처 : 대한산업보건협회

올 겨울에도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기습한파가 잦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나온 상태이므로

체온 유지에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 만성질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진 날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을 할 때는 체감온도를 확인, 따뜻하게 입고 장갑, 목도리 등을 착용하는게 좋습니다.

 

음주자도 외부 기온에 대한 신체대응이 느리므로 절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체온증 환자가 발생하면 119에 신고한 후 젖은 옷을 벗기고 담요, 침낭, 핫팩, 따뜻한 물통 등으로 체온을 올려줍니다.

 

동상 환자는 따뜻한 곳으로 옮기고 동상 부위를 따뜻한 물에 담그거나 따뜻한 물수건을 대줍니다.

그러나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랭질환이라는게 쉽게 간과하기 쉽지만, 심각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도 지금 왼쪽팔에 동창이와서 물집이 엄청 크게잡혀서 고생중입니다.

 

적정한 온도라는게 참 중요한거 같습니다.(괜히 실내 적정온도 라는게 있는게 아니구나 실감중입니다..)

여러분들도 적정온도 유지 잘하시면서 같이 이번겨울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트 주제로 가져온, 지금 시즌에 딱 어울리는

[겨울철 한파 대비,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시작.] 편 마치겠습니다.

 

-Written by. 초이고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