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이고릴의 정보방

강원도 영월) 수라리재 정보,위치,사진

by 이슈헌터 초이고릴 2024. 11. 30.
728x90

 

 

 

안녕하세요, 초이고 입니다.

몇일사이로 기온변화가 들쑥 날쑥합니다.

 

다들 감기들 조심하시고 얼마전에 내린 폭설때문에 너무들 고생 하셨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제법 따뜻하네요, 얼어붙은 눈들이 햇살로인해 녹겠지만

최효성 사진작가님의 작품으로 여러분들의 마음을 녹여보겠습니다.

그럼 작품감상 해보실까요 ?

화려한 일을 추구하지 말라.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재능이며, 자신의 행동에 쏟아 붓는 사랑의 정도이다.

- 마더 테레사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유독 빨간잎을 갖추고 있는 저 가지는,

여러 사람들이 똑같은 세상에서 똑같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때

혼자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당신과 같습니다.

 

고개 숙이지 마십시오. 세상을 똑바로 정면으로 바라보십시오.
-헬렌 켈러
728x90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이 1392년 삼척의 궁촌으로 유배될 때 수라[왕이 먹는 음식]를 들었던 고개라 하여 ‘수라리재’라 합니다.

 

그대의 하루 하루를 그대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

– 호라티우스


수라리재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화원리와 이목리 사이의 고개. 

 

 

 

라리재는 고려 공양왕(恭讓王)이 태조 이성계에 의하여 원주군 부론면 손위실에 유배되었으나 한양과 너무 가까운 곳이라 하여, 1392년 수라리재를 넘어 8월 7일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塔洞里)의 수타사(壽陀寺)로 옮겨져서 굴욕의 나날을 보냈다. 이후, 삼척군 궁촌으로 유배지를 옮겼다가 태조 3년인 1394년 4월 17일에 죽임을 당하였다.

 

 

 

 

 

 

 

위쪽 높은 언덕 마을인 고비덕에는 단종이 태백산 산신으로 신격화되어

고비덕을 지날 때 충신 추익한(秋益漢)이 머루, 다래를 바쳤다는 이야기가 전하여 오고 있다.

1970년대까지 수라리재에는 추계추씨들이 많이 살았고 추익한의 묘역은 2021년 현재 석항리 돌고개에 있다.

 

 

 

 

 

 

 

 

 

 


이번 사진은 정말 아름다워서 깜짝놀랬습니다.

전문 카메라로 작업하시는줄 알았는데,

이 작품들을 핸드폰으로 찍으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죠.

 

날씨가 조금 풀렸다고 방심하시지 마시고,

한해 마무리까지 항상 감기조심하세요!

 

 

photographer by.최효성

Written by.초이고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