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초이고입니다.
요즘 날씨가 굉장히 추워졌습니다, 특히 몇일 전만하더라도 엄청난 폭설로 인해서
사고도 많이나고, 119구조대원분들과 경찰인력이 거의 마비가 올정도로 혼란이였는데요.
춥고 길거리는 얼어붙어있는 지금, 여러분의 마음만이라도 따뜻하게
녹여드릴 사진들을 준비해왔습니다. 최효성 사진작가님의 베스트샷들 한번 보고가시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무언가에게로 부터 지켜주는 기분이 드는 나무라는 느낌이듭니다.
여름에는 따가운 햇살을 막아주며 쉼터를 제공해주고
가을에는 비를, 겨울에는 폭설로부터 지켜줄 것만 같습니다.
정말 아름답게 물든 가을의 전경입니다.
단풍은 잎의 색이 붉은색 또는 노란색,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하지만
그 이면에는 인생과 견줄 만큼 깊은 의미가 녹아 있다는걸 알고 계시나요 ?
단풍은 처절한 생존 경쟁의 한 부분입니다.
가을에 단풍이 드는 것은 나무 자신이 살아 남기 위해서입니다.
장릉에서 노루 공원까지는 도보로 약 5분~10분정도 걸립니다.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L. 론허바드
단종의 묘 (노산군묘)
단종의 장릉은 조선왕릉 가운데는 유일하게 서울이나 경기도가 아닌 곳에 있는 능이다. 이는 아래의 복잡한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숙부인에 의해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영월에서 귀양살이를 했던 단종이 영월에서 죽게 되고 시신이 영월 동강에 버려지면서 지역 호장인 엄흥도가 동강에서 그의 시신을 운구하여 동을지산 자락에 암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어나는 날부터 그의 앞날을 보여주는 듯한 불길한 일이 있었다.
단종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할아버지 세종대왕이 기쁨에 겨워 2급 이하의 죄수를 모두 사면하는 대사면 교지를 발표했는데, 이 교지를 다 읽기도 전에 용상 근처의 큰 초가 땅에 떨어져 버렸다. 세종 역시 불길한 예감을 느꼈는지 그 초를 당장 치워 버리도록 명했다.
고통이 남기고 간 뒤를 보라!
고난이 지나면 반드시 기쁨이 스며든다.
-괴테
작가님의 사진을 보면서, 단종이 궁금해져서 잠깐 검색해봤습니다.
장릉이 총 3곳이 존재하더군요, 오늘 소개해드린 장릉은 단종의 묘입니다.
어떠셨나요 ? 사진으로 마음이 조금 녹으셨나요 ?
앞으로도 좋은 사진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photographer by.최효성
-Written By.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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