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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고릴의 정보방

라오스 비엔티엔과 방비엥 MZ 여행(포토존,명소,꿀팁)

by 이슈헌터 초이고릴 202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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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는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특히 MZ세대에게 인스타그램 감성을 자극하는 핫스팟으로 유명합니다. 비엔티엔과 방비엥은 역사적 명소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라오스의 대표적인 두 도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명소, 인스타그램 인기 포토존, 그리고 실용적인 여행 꿀팁을 소개합니다.

 

라오스는 건기가 시작되는 11부터 2월까지는 강수량이 적고 기온도 지나치게 높지 않아 야외활동에 적합하며, 쾌적하게 여행을 할 수있는 조건에 적합합니다. 보통 비가 오지 않는 건기(11월~4월)가 돌아다니기에 좋다고는 하나, 한낮의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3~4월은 오히려 방문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기간입니다.

##목차##

     

    인스타 핫스팟: 비엔티엔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토존

    빠뚜사이

    비엔티엔은 라오스의 수도로, 전통 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독특한 도시입니다. 첫 번째로 추천할 곳은 ‘빠뚜사이(Laos Patuxai)’입니다. 이곳은 라오스판 개선문으로 불리며, 프랑스 개선문과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라오스 특유의 전통 문양과 조각이 더해져 독창적입니다. 빠뚜사이 정상에 올라가면 비엔티엔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특히 석양이 질 때 조명이 켜진 빠뚜사이의 모습은 환상적입니다. 사진 속에 담기는 순간 자체가 예술 작품이 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방문자들은 하나같이 오전에 한번, 일몰시 한번 더 방문을 추천드리곤 합니다. 하지만 부족한 시멘트로 작아진 크기와, 부실한 관리는 전 세계인들에게 아쉬움을 남겨줍니다.


    탓루앙

    다음은 라오스의 상징으로 불리는 ‘탓루앙(That Luang)’입니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이 불교 사원은 라오스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서 깊은 역사와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전통 라오스 복장을 대여할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하며, 현지 복장을 입고 탓루앙 앞에서 찍는 사진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또한, 주변에는 전통 공예품을 파는 상점과 카페도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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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엥쿠안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씨엥쿠안 혹은 붓다파크라고 불리는 장소입니다. 불교와 힌두의 전설과 원리를 형상화 한 다양한 형태의 조각들을 볼 수 있는 공원으로 비엔티안 외곽 메콩강변에 자리하고 있지만 수도에서 25km라는 거리때문에 버스를 이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시멘트로 만들어진 다양한 부다와 힌두스러운 상들이 신기하면서도, 산책을 즐김으로써 시간을 보내다보면 또 왠지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소 널부러져있듯이 서있는 불상들을 보면 난잡하다고 느낄 수있지만, 그들의 문화로써 받아들인다면, 가슴 한켠이 웅장해지기도 합니다.

    방비엥의 자연과 액티비티: 인스타를 위한 액션샷 명소

    블루 라군

    방비엥은 라오스의 진정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특히 액티비티를 즐기는 MZ세대에게 완벽한 장소입니다. 첫 번째로 추천할 명소는 ‘블루 라군(Blue Lagoon)’입니다. 이곳은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빛 물이 특징인 자연 풀장으로, 수영이나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블루 라군 주변에는 나무 그네와 다이빙 포인트가 있어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 액션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물빛과 활기찬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탐창동굴

    다음은 방비엥의 대표적인 동굴인 ‘탐창동굴(Tham Chang Cave)’입니다. 이 석회암 동굴은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내부는 조명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탐창동굴에서는 보트를 타고 동굴 속을 둘러볼 수 있으며, 동굴 내부에서 찍는 사진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특별하게 남습니다.

    이 외에도 방비엥에는 다양한 동굴 탐험 코스가 있어 모험을 즐기는 여행자들에게 추천합니다.

    열기구와 카약,집라인

    또한, 방비엥에서 꼭 경험해야 할 것은 열기구 체험입니다.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방비엥의 풍경을 내려다보면 끝없이 펼쳐진 강과 산의 모습에 감탄하게 됩니다. 열기구 위에서 찍은 사진은 그야말로 인생샷이 될 것입니다. 그 외에도 카약, 집라인, 튜브 타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어 액션과 모험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MZ세대를 위한 꿀팁: 효율적인 라오스 여행 방법

    라오스 여행을 떠나기 전, 몇 가지 유용한 팁을 알고 있으면 훨씬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라오스는 카드보다 화폐를 많이 사용

    라오스에서는 현지 화폐인 ‘킵(Kip)’을 사용하므로 여행 전에 미리 환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엔티엔과 방비엥은 카드보다는 현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공항에서 환전하거나 현지 은행을 이용해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교통수단으로는 ‘툭툭(Tuk-Tuk)’을 추천

    비엔티엔과 방비엥의 대부분의 관광 명소는 툭툭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만, 툭툭을 이용하기 전에는 꼭 요금을 협상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룹 여행이라면 차량을 대여해 이동하는 것도 효율적입니다. 방비엥에서는 자전거나 스쿠터를 빌려 여행지 주변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도 추천합니다.

    현지 유심카드 구매

    MZ세대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현지 유심카드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엔티엔 공항이나 시내의 통신사 매장에서 유심을 구매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숙소와 카페에서도 무료 Wi-Fi를 제공하니 참고하세요.

     

    좌측 랍과 카오니아오 우측 땀막훙

    마지막으로, 라오스의 음식 문화도 놓칠 수 없습니다. 비엔티엔에서는 현지 전통음식인 ‘랍(Larb)’과 쌀국수 ‘카오삐약’ 그리고 땀막훙을 맛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들에겐 전통음식이자 아주 편안하게 즐기는 주식입니다. 카오니아오는 라오스의 주식인 밥인데, 카오니아오와 랍의 조화는 먹어보지 않으면 정말 후회할 수 있을만한 조합입니다. 땀막훙은 그린 파파야로 만든 샐러드인데, 이또한 훌륭한 반찬이 되므로 꼭 같이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방비엥에서는 강변 카페에서 라오스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합니다. 음식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방비엥의 분위기는 여행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줄 것입니다.

    결론

    라오스의 비엔티엔과 방비엥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MZ세대가 선호하는 인스타 핫스팟과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비엔티엔에서는 역사적인 명소와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고, 방비엥에서는 자연 속에서 모험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 라오스로 떠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지금이 바로 여행을 계획할 완벽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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