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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고릴의 정보방

베트남 여행) 하노이 여행,볼거리,이색음식

by 이슈헌터 초이고릴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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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 대해서 조금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초이고입니다.

갑자기 떨어진 온도, 또 오늘은 일부지역에 눈이온다는 소식이 들리고있어요

첫눈이 온다는건 굉장히 이벤트스럽지만서도

한편으론 퇴근길이 걱정인 하루입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알아볼 나라는 베트남입니다.

또 그 중에서도 하노이를 빼놀수가 없어서 준비해 봤습니다.

그럼 하노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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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노이 여행

베트남은 인천공항에서 5시간정도 소요되는 비교적 가까운 국가입니다.

베트남의 수도가 바로 하노이입니다.

 

여러분은 하노이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베트남 독립의 아버지인 호찌민 주석이 가장 먼저 생각난답니다.

 

그의 유해가 하노이에있으며, 아시다싶이 주석의 유해는 방부처리해서 지금은 관광명소가됬죠

 

 

 

노이는 뜻밖에도 아시아의 파리라고 부른답니다.

 

그리고 한국과도 굉장히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있는데요

시내 관광을 한다면 역사가 짧은 호찌민 시보다는 좀 더 볼거리가 많고,

아기자기한 것이 사실인 듯. 오히려 서울과도 유사점이 보입니다.

 

역사적으로 수도였던 적이 있는 만큼 하노이에도 고궁 유적이 있지만 경복궁과

같이 어느정도 복원된 모습을 보기는 어렵고 일부 건축물과 터만 남아있습니다.

 

특히 베트남 국민들에게는 굉장히 역사적인 장소가 있죠

바로 호찌민 주석의 묘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람 시간이 되면 군사경찰들이 줄 선 사람들을 이끌어 영묘 내부로 들어가게 하는데

붉은 문을 통과하면 양 갈래 길이 나옵니다. 이 중 왼쪽 통로로 들어간 후 계단을 올라 몇 번 방향을 틀면

호찌민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영안실이 나온답니다.

 

내부는 시신 보존 처리를 위해 은근히 추운 편이며 (한국의 가을 날씨같으며)

유리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시신은 공산당기에 덮인 채 약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고

그 주위를 6명의 군사경찰들이 철저하게 호위하고있죠

 

방부 처리된 호찌민의 시신

 

내가 죽은 후에 웅장한 장례식으로 인민의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내 시신은 화장시키고, 재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 도자기 상자에 담아

하나는 북부에, 하나는 중부에, 하나는 남부에 뿌려다오. 무덤에는 비석도 동상도 세우지 말라.

 

다만 단순하고 넓으며 튼튼한 통풍이 잘 되는 집을 세워 방문객들을 쉬어가게 하는 것이 좋겠다.

방문객마다 추모의 뜻으로 한두 그루씩 나무를 심게 하라. 세월이 지나면 나무들은 숲을 이룰 것이다.

 

-( 호찌민의 유언 중 일부. 이 중 나무를 심는 부분의 유언만 이루어졌다. 영묘 방문객은 나무 한 그루씩 심는 것을 지키고 있다고.)

하노이는 천 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로써 베트남의 고유 문화와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건축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아시아의 파리라고 불리죠.

 

도시 곳곳에 전통적인 사원과 현대적인 빌딩이 공존하며,

베트남 독립운동과 혁명의 중심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 하노이 명소

호안끼엠 호수

(Hồ Hoàn Kiếm)

 

호안끼엠 호수(Hồ Hoàn Kiếm, 還劍湖)는 호안끼엠(還劍) 의 뜻은 반납한 검이라는 의미로 호금(Hồ Gươm, Sword Lake)

호금 소드 레이크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 호수는 고도 하노이의 주요 명물 중의 하나이며,

이곳 사람들의 중심지이며 이곳엔 색다른 전설이있는데요

 

태조 레러이는 호수 위에서 금빛 거북을 만났는데, 태조에게 스스로를 용왕의 사자라 밝힌 거북은 평화가 찾아왔으니

앞서 용왕께서 주셨던 보검을 돌려주도록 계시했고, 태조는 호수 한복판에서 가까운 작은 섬에 그 보검을 묻었으며

이후 호수는 오늘날과 같은 호안끼엠(還劍)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고,

검을 묻은 섬에는 훗날 거북을 기리는 탑이 세워졌습니다.

 

 


성 요셉 대성당 (St. Joseph's Cathedral)

Nhà thờ Lớn Hà Nội, Nhà thờ Chính tòa Thánh Giuse(이런거 모르셔도 됩니다) 거리에 위치한 성당입니다.

이 성당은 19세기말 고딕 복고풍의 신고딕 양식으로 지어졌고,

약 4백만명의 신도가 있는 하노이 로마카톨릭 대주교구 소속의 성당입니다.

 

여기서 소름돋아야 되는 부분이있는데 낮에보면 유령이라도 나올거같이 무시무시하지만(교회에 무슨 유령이냐)

밤에 방문하시게되면 이런 웅장함을 보실수있습니다. 되도록 여행을 가시게 된다면

낮에도 물론 좋지만 밤에 방문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3. 하노이 이색음식

하노이는 베트남 요리의 중심지로, 특히 쌀국수와 반미가 유명합니다.

또한,반쎄오와 같은 길거리 음식과 신선한 커피(특히 달걀 커피)가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흔히 에그커피라고 말하는 베트남 특유의 커피제조법입니다.

처음엔 호기심에 한번 주문해보고,

다음번엔 또 마시고싶어서 주문한다는 이색음료라고 할수있습니다.

 

 

 

 

원래 1부로 제작하려고했는데, 이게 정보들을 찾아보다 보니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들이 많아져버려서 어쩔수 없이 하노이를 2부로 나누게됬습니다.

정말 캐면 캘수록 저또한 우와 하게되는것들이 많아서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방랑여행가,낭만여행기의 초이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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