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은 어디일까?
메콩강과 쌉강의 합류점에 위치하며,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아름다운 거리 풍경이 남아 있답니다. 또 프놈펜 왕궁이 있으며 '프놈 펜'이라는 명칭은 이 거리의 언덕에 세워져 있는 사원인 왓 프놈(Wat Phnom)에서 유래한거죠.
프놈 펜은 '펜의 언덕'이라는 의미이며 언급한 펜 부인은 믿음이 깊은 여성으로 묘사되는데, 강을 따라 흘러 들어온 불상을 극진하게 모셔서, 그 사원을 왓 프놈(Wat Phnom)이라고 불렀고 그 언덕을 프놈펜이라 불렀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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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도에 크메르에 의해 함락당하면서 다수의 희생자가 나오기도 하였으며 곧 밑에서 다루겠지만
크메르 루주 정권의 정치범 수용소에 세워진 킬링필드 역사 기록 박물관 투올 슬랭 대학살 박물관이 존재한답니다.
12000 មហាវិថី សហព័ន្ធរុស្ស៊ី, Phnom Penh,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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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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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하기
여행 시기는 건기인 11월부터 4월까지가 가장 좋고, 이 시기에 날씨가 맑고 쾌적해서 관광에 좋아요.
선크림, 그리고 편한 신발을 챙기는 것은 필수사항이며 특히 사원 방문 시에는 복장이 중요하니,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답니다.
여행 팁 및 주의사항
- 안전 : 대중교통 이용 시 소지품을 잘 챙기고, 항상 친구와 함께 다니는 것이 좋아요.
- 문화 존중 : 사원 방문 시 복장(앞서 말한)에 주의하고, 사진 촬영 시에는 현지인들의 동의를 받는 것을 항상 염두해 두셔야합니다.
- 현지 화폐 : 캄보디아의 공식 화폐는 리엘이지만, 여행객이 많은 지역이라 달러도 사용되니 참고하세요.
목차##
프놈펜에 방문하면 무조건 가야할 곳들
1.투올 슬랭 대학살 박물관
Tuol Sleng Genocide Museum,역사박물관
앞서 언급드린, 투올 슬랭 대학살 박물관입니다.크메르의 정복당하면서 크메르 정권의 정치범들을 수용하고, 대학살을 저지른 역사 기록 박물관이라고 보시면됩니다. 크메르의 잔혹함을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다소 불편하실 수도있지만, 그 시대의 현장을 생생하게 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냉방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아서, 손 선풍기나 오전중으로 방문하시는 것도 하나의 팁이죠.
또한 입구 근처에 노상에서 음료같은걸 판매도 아니, 들어가시기 전에 미리 준비하시는 센스는 필수입니다 :) 오디오로 설명을 천천히 들으시면서 관람하실경우 대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ㅅ^
(이미지 출처 : 트립어드바이저, 상상출판, 이미지 구글링)
2.프놈펜 왕궁
Royal Palace,성곽
프놈펜에 오신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방문해 보는 캄보디아의 왕이 거주하는 왕궁이자 관광지에요.
정말 아름다운 곳이며, 왕궁앞 광장은 프놈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이죠, 대체적으로 방문하실때 주변에 돗자리 들고 다니시는 분들이 보이실거에요
다만 가이드가 있던가 책을 통해 공부를 어느정도 하지않으면, 마치 한국의 경복궁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배경지식이나, 역사를 모른다면 그냥 캄보디아의 왕은 엄청 좋은곳에 사는군, 어라 저 부처상은 아름답네 정도 일거같에요.
통제구역도 존재하는데 왕 접견실과, 궁 내부는 촬영을 못한답니다. 그리고 이곳은 왠만하면 오전에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정오가 되면 건물 정면이 역광이라 사진 찍는 각도 찾는게 조금 힘드실 수도 있답니다 ^^;;;
3.프놈펜 중앙 시장
Central Market of Phnom Penh,시장
전통시장이지만 다른 전통시장에 비해서 깨끗한 편입니다. 이것저것 보는 재미로 한번은 가서 구경해보는것도 좋은경험이 되며 버스터미널 근처에 있어서 시엠립으로 가는 도중에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전통시장 치고는 규모가 큰편이며 . 노란돔안에서는 비싼 악세사리들을 팔고 주변은 동남아에서 흔히 파는 물건들이 대부분이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나름 영어로 흥정하기도 쉬운편이랍니다.언뜻 서울 동대문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겠지만, 캄보디아 날씨 특성상 생선 특유의 비린내와 육고기의 잡내가 어느정도 있는편이라 방문시 감안하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
프놈펜의 숨겨진 아름다운 명소
1.왓 프놈
Wat Phnom,성지
한낮에는 정말 더워서 오전에 가시는걸 추천드려요,크게 화려하고 볼게 많고 그렇지는 않구요 도심속에 잘 가꾸어진 공원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위에서 언급드렸던 킬링필드와 뚜엉슬랭 박물관에서 받으신 충격과 공포(?)로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안쪽에 구경할게 많지는 않아도 캄보디아의 평범한 사원을 경험해 보시는것도 괜찮은 경험이 되실거에요, 기도하시는 분들도 은근히 계시는 편이라서 요란스럽지 않게 관람하는것도 매너랍니다 :) 프놈펜이란 이름의 기원이 된 장소로 한번은 방문해 보시길 바랄게요.
2.독립 기념탑
Independence Monument,기념물
캄보디아의 독립 기념물은 캄보디아를 상징하는 프롬펜의 상징적인 기념물이랍니다.특히 밤이되면 멀리서도 화려한 조명덕에 사진찍을때 배경으로써도 으뜸이죠 .
도로변 한가운데 있지만 중앙에 공원처럼 넓은 공간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다 방문하고 사진도 찍는 장면을 자주 볼수있어요.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마주칠수 있고 주변으로 다른 관광지로 갈 수 있으며, 이동하기전에 잠깐 들러보시는걸 추천해요.
프놈펜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전기도 안들어오는 현지인들의 집들이 많이 있는데 위에서 언급했던 캄보디아의 투올 슬랭을 다녀오셨다면 독립기념탑만 너무 화려해서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드실수도 있답니다, 허나 문화적 가치가 있기에 현재는 많은 이들이 오고가며 방문한다고해요 :)
3.프놈펜 실버 파고다
Silver Pagoda,건축물
실버파고다의 바닥이 은이라고 합니다만, 사실상 보안 문제로 인해서 바닥을 전부 덮어버려 은인지는 확인하실수 없어요(.....)대신 수 많은 금불상은 사원이 많은 캄보디아에서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정도며, 건물자체도 화려하기에 관광지로는 충분한 곳이랍니다.
입장하실때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 있어서 다소 귀찮은면이 있지만서도, 전반적으로 조금 자유로운 왕궁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내부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입출구와 내부 곳곳에 시큐리티가 앉아 있습니다. 중간중간 관리인들이 팁 혹은 가이드비를 받고 영어로 설명을 해준답니다. 캄보디아 전통 건축양식을 잘 느낄 수 있는 건축물이며. 화려한 금색 지붕도 인상적이고 왕궁과 더불어 웅장한 느낌이 납니다. 한 번쯤은 방문해보셔도, 후회는 없으실 곳인건 확실합니다 :)
이슈헌터, 초이고릴의 캄보디아 여행 정보지를 여기까지 읽으시느라 매우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다음번 여행지는 더욱 깔끔하고 더욱 많은 정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ㅅ^
감사합니다
-Written by.이슈헌터, 초이고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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